잇몸염증 약 종류 붓기빼기 총정리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나고 욱신거린다면 잇몸 염증 약을 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잇몸 염증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것과 염증의 원인을 관리하는 것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잇몸 염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치아와 잇몸 경계에 쌓이는 치태입니다. 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잇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시간이 지나 단단한 치석으로 변하면 칫솔질만으로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초기 치은염에서는 잇몸이 붉어지거나 붓고 양치할 때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이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까지 진행하는 치주염이 되면 잇몸이 내려가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심한 경우 치아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잇몸 염증 관리 방법 한눈에 보기

잇몸 염증 약은 증상에 따라 선택하는 의약품이며, 영양 관리 제품과는 구분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구분

대표 성분·제품

주로 고려되는 상황

주요 목적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 타이레놀

잇몸 통증이 있을 때

통증 완화

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 애드빌 리퀴겔

나프록센 / 탁센

통증과 염증이 동반될 때

통증·염증 완화

치주질환 보조제

인사돌플러스·이가탄F

치주질환 치료 후

치주치료 보조

영양 관리

칼슘·프로폴리스·난각막·아보카도소야불검화물 등 / 덴티시브

평소 치아·잇몸 관리

필요한 영양소 보충

치과 치료

스케일링·치주치료

치태·치석 및 치주질환

원인 관리

통증이 있다면 진통제·소염진통제

잇몸염증 약 가운데 통증을 줄이는 목적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타이레놀이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이부프로펜 성분의 애드빌 리퀴겔, 나프록센 성분의 탁센 등이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다만 이런 약은 치태나 치석 자체를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위장이나 신장 관련 질환이 있거나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임의로 복용하기보다 의사나 약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질환은 원인 관리가 우선

잇몸염증 약을 복용한 뒤 붓기나 통증이 줄었다고 해도 치태와 치석이 남아 있으면 염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치석은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워 스케일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잇몸 안쪽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치주낭 내부의 치석을 제거하는 치주 치료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인사돌플러스나 이가탄F처럼 치주질환과 관련된 일반의약품도 있지만 치과 치료 자체를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품별 허가 내용과 성분이 다르므로 복용 전 설명서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고름이나 심한 붓기가 있다면

모든 잇몸 염증에 항생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고름이나 농양이 생기거나 세균 감염이 주변 조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면 치과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생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 처방받고 남은 항생제를 잇몸염증 약으로 임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얼굴까지 붓거나 열이 나고 통증이 빠르게 심해지는 경우에는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 버티기보다 치과 진료를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치아와 잇몸을 위한 영양 관리

치과 치료나 의약품과 별개로 평소 치아와 잇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및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이며, 프로폴리스는 구강 건강과 관련해 꾸준히 연구되고 있는 원료입니다. 이외에도 난각막, 아보카도소야불검화물, 옥수수수염추출물 등 다양한 원료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와 관련된 논문 Effect of Propolis mouthwash on clinical periodontal parameters in patients with gingivitis: A double-blinded randomized clinical trial에서는 치은염 환자를 대상으로 프로폴리스 구강세정제를 사용했을 때 잇몸 출혈 관련 지표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됐습니다.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에 필요한 칼슘과 프로폴리스를 비롯해 난각막, 아보카도소야불검화물, 옥수수수염추출물 등을 함께 구성한 제품으로는 덴티시브가 있습니다. 여러 성분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평소 치아와 잇몸을 위한 영양 관리 목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양 관리는 잇몸염증 약이나 치과 치료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므로 정기적인 구강 관리와 함께 보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평소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

잇몸 염증 관리의 기본은 치태를 줄이는 것입니다. 잇몸과 치아가 맞닿는 부분을 꼼꼼하게 닦고 칫솔이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할 때 피가 난다고 해당 부위를 계속 피하면 치태가 충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극이 강하지 않은 범위에서 구강 위생 관리를 이어가고, 출혈과 붓기가 반복된다면 잇몸염증 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치과에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눈에 다시 정리

현재 증상

확인할 관리 방법

잇몸이 욱신거리고 아픔

진통제·소염진통제 필요 여부 확인

양치할 때 출혈·붓기

치태·치석 및 치은염 확인

염증이 반복됨

스케일링·치주검사 고려

고름·심한 부종·발열

치과 진료 및 처방 필요 여부 확인

평소 치아·잇몸 관리

칫솔질·치실·치간칫솔·영양 관리

결국 잇몸염증 약은 하나의 약으로 모든 잇몸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통증을 줄이는 약과 염증을 줄이는 약, 치주질환 치료를 보조하는 약, 세균 감염이 있을 때 처방되는 약은 각각 사용 목적이 다릅니다.

특히 출혈이나 붓기가 반복되거나 잇몸이 내려앉고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이 있다면 치주질환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에 맞는 잇몸염증 약을 선택하는 것과 함께 치과 치료, 올바른 칫솔질,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 정기적인 검진을 병행하는 것이 기본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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